이 글은 2021년 5월에 작성되었으며 블로그를 이전하며 옮기게 되었습니다.
시작하기 앞서 저의 글에 대한 피드백이나 지적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😊
JPA의 데이터 타입 분류
엔티티 타입
@Entity
로 정의하는 객체- 데이터가 변해도 식별자로 지속해서 추적 가능
- ex) 회원 엔티티의 키나 나이 값을 변경해도 식별자로 인식 가능 값 타입
- int, Integer, String처럼 단순히 값으로 사용하는 자바 기본 타입이나 객체
- 식별자가 없고 값만 있으므로 변경 시 추적 불가
- ex) 숫자 100을 200으로 변경하면 완전히 다른 값으로 대체
값 타입 분류
- 기본값 타입
- 자바 기본 타입(int, double)
- 래퍼 클래스(Integer, Long)
- String
- 임베디드 타입(embedded type, 복합 값 타입)
- 컬렉션 값 타입(collection value type)
기본값 타입
- ex) String name, int age
- 생명주기를 엔티티에 의존
ex) 회원을 삭제하면 이름, 나이 필드도 함께 삭제 - 값 타입은 공유하면 X
ex) 회원 이름 변경 시 다른 회원의 이름도 함께 변경되면 안 됨
참고 : 자바의 기본 타입은 절대 공유 X
- int, double 같은 기본 타입(primitive type)은 절대 공유 X
- 기본 타입은 항상 값을 복사함
- Integer 같은 래퍼 클래스나 String 같은 특수한 클래스는 공유 가능한 객체지만 변경 X
임베디드 타입(복합 값 타입)
- 새로운 값 타입을 직접 정의할 수 있다
- JPA는 임베디드 타입이라 한다
- 주로 기본 값 타입을 모아서 만들어서 복합 값 타입이라고도 함
- int, String과 같은 값 타입
임베디드 타입 사용법
@Embeddable
: 값 타입을 정의하는 곳에 표시@Embedded
: 값 타입을 사용하는 곳에 표시- 기본 생성자 필수
임베디드 타입의 장점
- 재사용
- 높은 응집도
Period.isWork()
처럼 해당 값 타입만 사용하는 의미 있는 메서드를 만들 수 있음- 임베디드 타입을 포함한 모든 값 타입은, 값 타입을 소유한 엔티티에 생명주기를 의존함
임베디드 타입과 테이블 매핑
- 임베디드 타입은 엔티티의 값일 뿐이다
- 임베디드 타입을 사용하기 전과 후에 매핑하는 테이블은 같다
- 객체와 테이블을 아주 세밀하게(find-grained) 매핑하는 것이 가능
- 잘 설계한 ORM 애플리케이션은 매핑한 테이블의 수보다 클래스의 수가 더 많다
@AttributeOverride
: 속성 재정의
- 한 엔티티에서 같은 값 타입을 사용한다면 어떻게 될까?
- 컬럼명이 중복된다
@AttributeOverrides
,@AttributeOverride
를 사용해서 컬럼명 속성을 재정의 한다
임베디드 타입과 null
- 임베디드 타입의 값이 null이면 매핑한 컬럼 값은 모두 null이다
값 타입과 불변 객체
: 값 타입은 복잡한 객체 세상을 조금이라도 단순화하려고 만든 개념이다.
따라서 값 타입은 단순하고 안전하게 다룰 수 있어야 한다.
값 타입 공유 참조
- 임베디드 타입 같은 값 타입을 여러 엔티티에서 공유하면 위험하다
- 부작용(side effect) 발생
값 타입 복사
- 값 타입의 실제 인스턴스인 값을 공유하는 것은 위험하다
- 대신 값(인스턴스)을 복사해서 사용
객체 타입의 한계
- 항상 값을 복사해서 사용하면 공유 참조로 인해 발생하는 부작용을 피할 수 있다
- 문제는 임베디드 타입처럼 직접 정의한 값 타입은 자바의 기본 타입이 아니라 객체 타입이다
- 자바 기본 타입에 값을 대입하면 값을 복사한다
- 객체 타입은 참조 값을 직접 대입하는 것을 막을 방법이 없다
- 객체의 공유 참조는 피할 수 없다
불변 객체
- 객체 타입을 수정할 수 없게 만들면 부작용을 원천 차단
- 값 타입은 불변 객체(immutable object)로 설계해야 함
- 불변 객체 : 생성 시점 이후 절대 값을 변경할 수 없는 객체
- 생성자로만 값을 설정하고(Setter)를 만들지 않으면 된다
- 참고 : Integer, String은 자바가 제공하는 대표적인 불변 객체
불변이라는 작은 제약으로 부작용이라는 큰 재앙을 막을 수 있다.
값 타입의 비교
- 값 타입 : 인스턴스가 달라도 그 안에 값이 같으면 같은 것으로 봐야 함
- 동일성(identity) 비교 : 인스턴스의 참조값을 비교.
==
사용 - 동등성(equivalence) 비교 : 인스턴스의 값을 비교,
equals() 사용
- 값 타입은
a.equals(b)
를 사용해서 동등성 비교를 해야 함 - 값 타입의
equals() 메서드를
적절하게 재정의(주로 모든 필드 사용)
값 타입 컬렉션
- 값 타입을 하나 이상 저장할 때 사용
@ElementCollection
,@CollectionTable
사용- 데이터베이스는 컬렉션을 같은 테이블에 저장할 수 없다.
- 컬렉션을 저장하기 위한 별도의 테이블이 필요함
- 값 타입 컬렉션 조회 -> 지연 로딩 전략 사용
- 참고: 값 타입 컬렉션은 영속성 전에(Cascade) + 고아 객체 제 거 기능을 필수로 가진다고 볼 수 있다.
값 타입 컬렉션의 제약사항
- 값 타입은 엔티티와 다르게 식별자 개념이 없다.
- 값은 변경하면 추적이 어렵다.
- 값 타입 컬렉션에 변경 사항이 발생하면, 주인 엔티티와 연관된 모든 데이터를 삭제하고, 값 타입 컬렉션에 있는 현재 값을 모두 다시 저장한다.
- 값 타입 컬렉션을 매핑하는 테이블은 모든 컬럼을 묶어서 기본키를 구성해야 함: null입력 X, 중복 저장 X
값 타입 컬렉션 대안
- 실무에서는 상황에 따라 값 타입 컬렉션 대신에 일대다 관계를 고려
- 일대다 관계를 위한 엔티티를 만들고, 여기에서 값 타입을 사용
- 영속성 전이(Casecade) + 고아 객체 제거를 사용해서 값 타입 컬렉션처럼 사용
EX) AddressEntity
정리
엔티티 타입의 특징
- 식별자 O
- 생명주기 관리
- 공유 값 타입의 특징
- 식별자 X
- 생명 주기를 엔티티에 의존
- 공유하지 않는 것이 안전(복사해서 사용)
- 불변 객체로 만드는 것이 안전
값 타입은 정말 값 타입이라 판단될 때만 사용
엔티티와 값 타입을 혼동해서 엔티티를 값 타입으로 만들면 안 됨
식별자가 필요하고, 지속해서 값을 추적, 변경해야 한다면 그것은 값 타입이 아닌 엔티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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